아시아개발은행(ADB)은 한국의 2025년 경제 성장률을 1.5%로 전망하며, 이는 내전을 겪고 있는 미얀마(1.1%)를 제외하면 아시아에서 최하위권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전 전망치인 2.0%에서 하향 조정된 수치입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높은 금리와 가계부채 증가로 인한 민간 소비 감소, 그리고 미국과 중국 간의 수출 경쟁 심화와 교역 불확실성이 꼽혔습니다.
다만, 하반기에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출 증가와 확장적 재정·통화 정책의 효과로 경제가 반등할 가능성이 있으며, 2026년 성장률은 1.9%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내 기관에서 전망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 한국은행: 2025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1.6%~1.7%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정치적 불확실성과 경제 심리 위축으로 인한 내수 부진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 한국금융연구원: 2025년 GDP 성장률을 2.0%로 전망하며,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 한국개발연구원(KDI): 2025년 GDP 성장률을 2.0%로 예측하며, 수출 증가세 둔화와 대외적 위험 요소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여러 매체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가 장기불황에 접어들었다. 일본과 같은 잃어버린 30년과 같은 경제 불황에 진입하기 직전이라는 보도를 하기도 합니다.
물론 우리나라 경제가 상황이 좋지 않은건 사실이지만 일본과 다르게 기술 경쟁력, 외부환경이 다른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기술혁신의 대한민국 변화와 역동성 빠른 적응력이 외신에서 바라보는 우리나라의 강점일텐데요.
누구보다 정부가 이같은 상황을 잘알고 있을테니 좋은 정책으로 이 위기를 이겨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이겨 낼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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