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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 낙서 사건, 이건 아니잖아요? 팬심으로 바라본 충격과 대응

devnemo 2025. 6. 1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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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CCTV가 얼마나 많은데 이런 나쁜 짓을 저지르다니, 참;;;

특정인을 겨냥한 악의적 낙서가 반복적으로 발생했다는 사실은 매우 유감스럽고, 우리 사회의 공공질서와 시민의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줍니다. 다행히 팬들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낙서를 지우고, 소속사와 경찰이 신속하게 대응에 나서고 있는 점은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최근 서울 강남역과 신논현역, 역삼대로 등 강남구 일대에서 가수 보아를 대상으로 한 욕설과 비방 낙서가 다수 발견되었습니다. 이 낙서들은 대중교통 정류장, 광고판, 전광판 기둥, 변압기, 건물 벽면 등 여러 공공장소에 걸쳐 있었으며, 내용은 ‘SM 보아’, ‘에이즈’, ‘매독’, ‘살인자’ 등 인신공격성 비방과 허위사실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강남구 외에도 광진구, 강동구 등 서울의 다른 지역에서도 유사한 낙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낙서의 내용과 글씨체가 매우 유사해 한 사람이 반복적으로 저지른 범행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일부 시민과 네티즌들은 장발의 중년 남성이 낙서를 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이 사건이 알려지자 보아의 팬들은 자발적으로 거리로 나서 알코올솜 등으로 낙서를 지우는 활동을 벌였습니다. 팬들은 경찰, 구청,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낙서 사실을 신고하고, 낙서가 있던 장소의 사진을 남기는 등 증거를 수집했습니다. 팬들은 “아티스트가 이런 낙서를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심경을 밝히며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현장을 직접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하고 정식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SM 측은 “아티스트를 공연히 비방하고 모욕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이며,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이뤄지는 허위사실 유포와 인신공격, 모욕 등에 대해서도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한국전력 등 시설 관리 기관에도 낙서 제거 요청이 들어가 신속한 정비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현재 경찰이 수사를 진행 중이며, 범인의 신원 파악과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사회적으로도 큰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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