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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이후 65세 이상 절세 혜택 대변화! '비과세 통장' 막차 타는 법 & 필독 대비책

devnemo 2025. 10. 2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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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이후 65세 이상 절세 혜택 대변화! '비과세 통장' 막차 타는 법 & 필독 대비책 

2025년이 지나면 65세 이상을 위한 대표적인 두 가지 절세 혜택이 크게 변경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많은 분께 '세금 거의 안 붙는 통장'으로 알려졌던 ① 비과세 종합저축② 상호금융 예금(농협·신협·수협 등)의 신규 가입 조건이 2026년부터 조건부로 전환됩니다.

핵심은, 올해(2025년)까지는 만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 혜택을 누릴 수 있지만, 2026년부터는 기초연금 수급자 등 소득이 일정 기준 이하인 분들만 신규 가입이 가능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1. 2026년부터 달라지는 비과세 종합저축 조건

구분 2025년까지 2026년 이후 (세제개편안)
가입 기준 만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 기초연금 수급자 등 소득 요건 충족자만 신규 가능
비과세 한도 5,000만 원 동일 (5,000만 원)
세금 혜택 예금 이자 및 배당소득에 세금 0원 조건 미충족 시 일반세율 15.4% 세금 부과
기존 가입자 만기까지 비과세 혜택 유지 (소급 적용 없음) 만기까지 비과세 혜택 유지 (소급 적용 없음)

💡 비과세 혜택의 중요성 (예시)

5천만 원을 예금해 이자가 150만 원 발생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 비과세 통장: 세금 0% $\rightarrow$ 150만 원 전액 수령
  • 일반 통장: 세금 15.4% (약 23만 원) $\rightarrow$ 약 127만 원 수령

같은 원금으로도 비과세 혜택 유무에 따라 약 23만 원의 이자 소득 차이가 발생합니다. 2026년부터 소득 기준이 적용되기 때문에, 소득 기준을 초과할 가능성이 있는 65세 이상 분들은 올해 안에 가입하여 혜택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2. 상호금융 예·적금 비과세도 변화 예정

상호금융(농협, 신협, 수협 등)의 예금 및 적금에 대한 세금 우대 혜택 역시 개편될 예정입니다. 비과세 종합저축과 마찬가지로, 현재는 조합원/준조합원에게 3천만 원 한도 내에서 1.4% 저율과세(농특세만 부과)를 적용하고 있지만, 2026년부터는 소득 요건에 따라 신규 가입이 제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65세 이상이라면 지금 당장 이렇게 준비하세요! (대책 방안)

새로운 세제 개편안이 적용되기 전, 65세 이상의 분들이 반드시 챙겨야 할 두 가지 핵심 전략을 소개합니다.

  1. 2025년 내 '비과세 종합저축' 한도 채우기:
    • 5,000만 원 한도를 최대한 활용하여 가입을 완료하세요.
    • 한 번 가입하면 이후 소득 기준이 초과되더라도 해당 상품은 만기까지 비과세 혜택이 유지됩니다.
  2. 상호금융 예금 '세금 우대' 계좌 확보:
    • 농협, 신협 등 상호금융에 출자금 통장을 만들고 조합원/준조합원 자격을 확보하세요.
    • 이를 통해 주어지는 3,000만 원 한도의 세금 우대 혜택(1.4% 분리과세) 계좌도 2025년 내에 가입해 두는 것이 유리합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노후 재테크에 핵심적인 이 두 가지 절세 통장을 2025년 연말까지 반드시 확인하고 가입하여 소중한 노후 자산을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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