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하니 국감 출석 : 님아 그런 곳 가지 마세요

뉴진스 하니 국감 출석 : 님아 그런 곳 가지 마세요

 

 

뉴진스의 하니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하였습니다.

보통 유명인 정도는 참고인으로 참석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아이돌이 참석하여 소속사 내에 따돌림이나 부조리 등을 증언한는 것은 정말 이례적인 일이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습니다.

뉴진스 하니의 국감 출석 이유는 자신과 뉴진스 멤버들이 겪었던 일을 더이상 다른 사람들이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국감 참고인으로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전부터 엔터 업계에서 일어나는 관행들은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다고 하나 아직 많이 남아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모습이 세계에서 열광하는 K-culture 의 밑낯이라고 생각하니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우린 같은 인간인데..."

왜 서로를 배척하고 차별하는지...  결국 자기가 행한 행동은 다시 돌아오기 마련입니다. 보통은 그렇습니다.

짧은 뉴스였지만 내가 모르는 갑질이나 차별이 없었나 생각해 보게 됩니다. 

 

이번 뉴진스의 하니의 용기있는 행동이 연예계 노동환경에 얼마나 큰 변화를 줄지 알수는 없지만 그 행보에 박수를 보냅니다.

님아 다음엔 그런곳에 가지마세요~ 딱히 유쾌한 곳이 아니에요;;;;

 

아따 회장님 매너 좀;;;;;;

뉴진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