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울경 해양수도' 논의가 단순한 정치적 수사를 넘어 구체적인 예산과 지표로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과연 부울경이 가진 현재의 경제적 위치는 어디이며, 미래를 위해 투입되는 자원은 어느 정도일까요? 상세한 수치를 통해 분석해 보았습니다.1. 부울경의 경제적 기초 체력: GRDP 280조 원 부울경 특별연합의 지역 내 총생산(GRDP)은 2019년 기준 약 280조 2천억 원으로, 이는 대한민국 전체의 14.6%를 차지하는 막대한 규모입니다. 특히 울산의 1인당 GRDP는 약 6,535만 원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며, 부산과 경남에 비해 2배가량 높습니다. 이처럼 각기 다른 강점을 가진 세 지역이 결합할 경우, 인구 약 800만 명(전국의 15.1%)을 수용하는 거대 단일 경제권이 형성됩니다.2. 해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