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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루카 모드리치의 마지막 선언과 그의 위대한 업적

devnemo 2025. 5. 2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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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나모 자그레브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토트넘 홋스퍼를 거쳐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월드컵 무대에서도 크로아티아의 역사를 새로 쓴 영원한 미드필더 모드리치가 이번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결별을 발표했습니다.

업적 및 기록

루카 모드리치는 크로아티아 출신 미드필더로, 축구 역사상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입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13시즌 동안 28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 6회, 스페인 라리가 4회, 클럽월드컵 6회 우승 등 팀 역사상 최다 우승 기록을 세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018년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크로아티아 선수 최초로 이 상을 받았습니다.
크로아티아 국가대표로서 2006년부터 2024년까지 월드컵 4회, 유로 대회 4회 등 굵직한 국제대회에 모두 출전했고, 2018년 월드컵에서는 주장으로 팀을 결승에 올려놓으며 골든볼(대회 MVP)을 수상했습니다.

나이 및 주요 이력

루카 모드리치는 1985년 9월 9일생으로,  2025년 기준 만 39세 또는 40세입니다.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에서 프로 데뷔 후,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활약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2012년부터 2025년까지 13시즌을 뛰었습니다.

소속팀 요약

구단기간주요 기록 및 업적
디나모 자그레브 2002~2008 리그 3회 우승, 컵대회 우승, 올해의 선수
토트넘 홋스퍼 2008~2012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160경기 17골 25도움
레알 마드리드 2012~2025 챔스 6회, 라리가 4회, 클럽월드컵 6회 등 28트로피
 

동료·구단·팬 반응 및 SNS 내용 요약

레알 마드리드는 공식 성명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와 세계 축구의 가장 위대한 레전드 중 한 명"이라며 감사와 깊은 애정을 표했습니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모드리치는 모든 팬의 마음속에 남을 것이며, 레알 마드리드의 가치를 대표한 모범적인 선수"라고 극찬했습니다. 모드리치는 자신의 SNS 및 인터뷰에서 "그 순간이 왔다. 결코 원하지 않았던 때다. 인생에는 시작과 끝이 있다"며 아쉬움과 자부심을 동시에 드러냈습니다.
팬들은 SNS와 각종 커뮤니티에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미드필더",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영원한 10번" 등 찬사를 보내며, 그의 마지막 경기에 뜨거운 박수와 응원을 보냈습니다.
동료 선수와 팬들은 그의 은퇴 발표에 "믿을 수 없다", "그의 플레이는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고, 레알 마드리드 공식 SNS에도 헌정 이미지와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기타 주요 발언

사람들은 항상 내 나이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나는 이것에 너무 지쳤습니다. 지금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 루카 모드리치, 계약종료 인터뷰 직전

 

현재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 종료 후 축구 선수로서의 미래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며, 은퇴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즉, 이번 발표는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13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것이며, 선수 생활 전체의 은퇴 선언은 아닙니다.

루카 모드리치가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마지막을 알린 만큼, 앞으로 그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025년 FIFA 클럽 월드컵 이후에도 현역 생활을 이어가며,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만큼, 그가 어떤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지 축구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팬심으로 나이는 숫자에 불가하다라는 것을 오랫동안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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