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방송 활동중단 발표?! 백종원 리스크의 현실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최근 불거진 여러 논란에 대해 책임을 지고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매일 자고 나면 새로운 논란거리가 기사화 되고 있습니다.

농약 분무기 사용 논란, 생고기 상온 운반 논란, 원산지 허위 표기 의혹, 농지법 위반 의혹, 가맹점 관리 부실 논란, 잇따른 논란으로 매출이 급감한 일부 가맹점주들이 잡단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지고 있습니다.

백종원의 향후 행보:

• 더본코리아 경영 집중: 백종원 대표는 앞으로 방송인이 아닌 기업인으로서 더본코리아의 성장과 발전에 모든 열정과 노력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을 재정비하고 기업 문화를 개선하는 데 힘쓸 것으로 보입니다.
• 현재 촬영 중인 프로그램: 현재 촬영 중인 프로그램인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시즌2'는 예정대로 소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새로운 시작: 백종원 대표는 2025년을 더본코리아가 완전히 새로워지는 제2의 창업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대중들의 반응:

• 싸늘한 반응: 백종원 대표의 방송 중단 발표에도 불구하고 대중들의 반응은 대체로 싸늘한 편입니다. 여러 논란에 대한 실망감이 여전한 것으로 보입니다.
• 진정성 의문: 현재 촬영 중인 프로그램은 제외하고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는 발표에 대해 '보여주기식'이라는 비판과 함께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의견이 많습니다.
• 책임 촉구: 일부 누리꾼들은 방송 하차뿐만 아니라 회사 경영에서도 실질적인 변화와 책임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 싸늘한 댓글 여론: 온라인 댓글에서는 "저런 회사가 어떻게 코스피냐", "방송으로 흥한 자 방송으로 망한다", "자영업자 다 망하게 하고", "이제 그만 은퇴하라" 등 부정적인 의견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흑백요리사 2'에 대한 우려: 백종원 대표가 '흑백요리사 시즌2'에 그대로 출연하는 것에 대해 시청 거부 의사를 밝히거나 심사위원으로서의 자격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도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백종원 대표의 방송 중단 발표는 일단락된 것처럼 보이지만, 대중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싸늘한 여론을 돌리기까지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사업을 좀더 집중하기 위해 방송 중단과 점주들을 위해 50억을 지원하겠다고 하지만 많은 점주들은 언밭에 오줌누는 정도의 효과도 없을거라고 얘기들을 합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더본코리아는 백종원 대표라는 개인에게 지나치게 의존적인 사업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최근 잇따른 논란과 법적 문제, 가맹점주와의 갈등 등으로 인해 오너리스크가 매우 큰 기업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향후 더본코리아가 이러한 오너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하고 극복해 나갈지가 기업의 지속 가능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도 매일을 열심히 살아가는 점주분들에게 피해가 없어야 겠습니다. 이번 일을 교훈삼아 기업과 점주가 상생하는 방향으로 발전하는 더본코리아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